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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내년 정부예산안에 국비 사업 71건·7228억원 반영

정부 중점사업 AI 분야 등…장금용 시장 권한대행 "정부예산안 확정까지 국비 확보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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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5.09.03 17:48:46

창원시청 전경. (사진=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최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요 사업의 국고 예산이 대거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창원시는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월과 5월, 2026년도 국비 확보 대상 사업 발굴 보고회와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를 통해 미래핵심 국비 사업을 발굴,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국가 재정운용 계획과 중앙부처 예산편성 단계에 맞춰 국비 확보 활동을 추진하고,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에 대한 설명과 예산 심의에 적극 대응해 왔다.

이번 정부예산안에는 창원시 국비 사업에서 연례·반복사업을 제외한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 71건, 7228억 원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반영된 주요 사업은 ▲피지컬 AI 기술 개발 및 실증 400억 원(총사업비 1조 원) ▲글로벌 제조융합 SW 개발 및 실증 135억 원(총사업비 493억 원) ▲제조특화 초거대 제조 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 77억 원(총사업비 227억 원)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구축 29억 원(총사업비 323억 원)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 24억 원(총사업비 257억 원)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73억 원(총사업비 435억 원) ▲극한소재 실증연구기반 조성사업 325억 원(총사업비 3097억 원) ▲창원국가산단 문화선도 산단 조성 125억 원(총사업비 751억 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 등) 83억 원(총사업비 901억 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등 재난 예방 사업 214억 원(총사업비 1932억 원) ▲진해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12억 원(총사업비 430억 원) ▲진해신항 건설사업 4600억 원(총사업비 7조 9195억 원) 등이다.

시는 향후 선정기간이 도래하지 않은 정부공모사업, 총액배분 사업 등 국비가 확정되지 않은 사업에 대해 기재부, 국회의원 협력 등을 통해 2026년도 정부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시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우리 시 미래를 책임질 사업들인 만큼 최선을 다해 씨앗 예산을 확보하여 내년도 국비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부터 실국소장을 중심으로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핵심 사업에 대한 추진 필요성, 사업 설명 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회 심의단계에서 국비 확보액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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