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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Super ELS’ 8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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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5.09.04 11:03:54

사진=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이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전용 ELS(주가연계증권) 8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메리츠 Super ELS 제87회’는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10.40%의 수익이 지급되는 금융상품으로 삼성전자 보통주와 현대자동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설정했다. 만기 3년으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형 구조의 ELS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만기 베리어 이상이거나, 기초자산 모두 한 번이라도 낙인(Knock-in) 베리어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총 3년치 이자와 원금을 받을 수 있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만기상환 배리어 미만이며, 투자 기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낙인 베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전액 손실도 가능하다.

메리츠증권은 미국 주식 팔란티어와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설정한 종목형 ELS 3종과 코스피200, 니케이225, S&P500,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사용하는 지수형 ELS 4종도 함께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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