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평창군, 창리 소규모 마을하수도 설치 본격 추진

총 사업비 150억 확정

  •  

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9.04 16:30:06

평창군청 전경. (사진=평창군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강원 평창군은 미탄면 창리·회동리 공공 하수처리구역 내 미처리 하수를 통합 처리하기 위한 ‘창리 소규모 마을하수도 설치 사업’의 환경부 국고보조 총사업비가 확정돼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창리·회동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폐지하고, 하류 지역인 미탄면 창리 139번지 일원에 하루 250톤 규모의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신설·이전한다. 또한 하수관로 8.067㎞와 120가구 규모의 배수설비를 정비해 두 지역의 공공 하수처리구역 내 미처리 하수를 통합 처리할 계획이다.

환경부와의 재원 협의 결과 총사업비는 150억 원(국비 85억 원, 지방비 65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애초 계획했던 국비 36억 원보다 49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평창군은 오는 11월 착공해 2026년 말 완공·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환경부의 국비 증액으로 총사업비가 확정된 만큼, 미탄면 창리와 회동리 지역의 원활한 하수처리를 통해 주민의 공중위생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