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는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28명(박사과정 7명, 석사과정 21명)이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대거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거 선정을 통해 국립창원대는 대학원생들의 기초 연구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신진 연구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이 연구비를 지원받게 됨으로써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학생들은 박사과정 ▲김덕형(스마트제조융합협동과정) ▲조애리(조선해양공학과) ▲오준수(토목공학과) ▲정수민(생물미생물학과) ▲김성령(이차전지화학공학과정) ▲김가현(제어계측공학과) ▲허종현(첨단방위공학과) 등 모두 7명으로 연구 과제 수행 과정에서 산학협력단과 지도교수의 정기적인 연구 점검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또한 연구 성과는 향후 후속 과제 지원 및 산업계와의 공동 연구로도 연계될 수 있도록 관리될 예정이다.
석사과정은 ▲소경섭(전기공학과) ▲최보현(토목공학과) ▲이성주(스마트제조융합협동과정) ▲김주연(환경공학과) ▲진동완(소재융합시스템공학과) ▲황해수(시니어휴먼에콜로지협동과정) ▲한정아(스마트제조융합협동과정) ▲서현규(토목공학과) ▲김재익(컴퓨터공학과) ▲오준현(토목공학과) ▲공태형(보건의과학과) ▲장범진(생물미생물학과) ▲김윤하(물리학과) ▲장연서(이차전지화학공학) ▲정보성(스마트환경에너지공학과정) ▲정서형(제어계측공학과) ▲정의찬(소재융합시스템공학과) ▲김동인(제어계측공학과) ▲사공학(이차전지화학공학) ▲손재은(화학과) ▲홍은규(건축학과) 등 모두 21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박사과정생들은 2년의 연구기간 동안 5000만 원, 석사과정생은 1년간 1200만 원의 연구비를 교육부(한국연구재단)로부터 지원받는다.
국립창원대는 앞으로 대학원생들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역량 강화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