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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립자연휴양림 진입도로 준공

관광 인프라 확충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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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9.05 11:21:13

고성군은 간성읍 장신리 일원에 조성 중인 국립자연휴양림의 진입도로인 농어촌도로 201호선 개설 공사를 준공했다. (사진=고성군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강원 고성군은 간성읍 장신리 일원에 조성 중인 국립자연휴양림의 진입도로인 농어촌도로 201호선 개설 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이 추진하는 국립자연휴양림 조성과 연계한 기반 시설 공사로, 총 사업비 34억 원(기금 23억 원, 군비 11억 원)이 투입됐다.

신설된 도로는 총연장 1.4km, 폭 7m 규모로, 17m 길이의 교량 1개소와 확장된 암거·라멘 5개소가 포함됐다. 이 도로는 소똥령마을 장신2교에서 출발해 장신리 유원지, 유아숲체험원, 휴양림 조성지를 연결하는 지역 관광의 핵심 진입로 역할을 하게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공사 기간 동안 통행 불편에도 협조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도로 개설은 관광 인프라 확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도로 준공을 계기로 국립자연휴양림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 지역 명소화, 주민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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