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은 인권감수성 향상과 가치관 확립을 위해 ‘영화로 배우는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권교육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여성의전화에서 주관한 ‘제13회 창원여성인권영화제’에 참여해 이뤄졌다.
이경균 이사장 직무대행과 각 부서 인권경영 담당자 30여 명은 이날 ‘가(家)해자’와 ‘나침반 위에 꽃’ 등 두 작품을 관람했다.
공단 임직원들은 영화 관람 후 ‘나침반 위에 꽃’ 감독 및 모더레이터와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작품의 이해와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경균 이사장 직무대행은 “인권영화 감상을 통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존중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