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울산하늘공원은 5일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제5차 장사업무·장사시설 담당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선진 종합장사시설 현장견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울산하늘공원이 전국적으로 선진 종합장사시설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그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의 장사업무 담당 공무원과 공설장사시설 종사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공단은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장례식장, 화장시설(승화원), 봉안시설(추모의집·자연장지)로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 운영 절차를 상세히 소개하고, 울산하늘공원의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각 시설을 직접 안내하며 장사시설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울산하늘공원이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전국적인 모범시설로서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