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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임직원 인공지능 역량 강화 위한 ‘AI 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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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진호기자 |  2025.09.05 16:24:38

지난 4일 경기도 성남시 NHN 본사서 진행한 ‘AI 스쿨’ 프로그램에서 이세돌 9단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NHN)

NHN이 임직원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사내 교육 프로그램 ‘AI 스쿨’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이세돌 9단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NHN은 지난 7월부터 ‘AI 스쿨’을 개설해 임직원이 AI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왔다. ‘AI를 어떻게 잘 쓰고, 잘 활용할 것인가’라는 고민 해결을 목표로 ▲AI 인사이트 클래스 ▲원데이 스킬 클래스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 중이다.

먼저 ‘AI 인사이트 클래스’는 AI 전문가와 함께하는 세미나 형식으로, AI의 핵심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살피고 산업 전반의 변화를 이해하는 강연이다.

지난 7월에는 박종천 어드바이저가 ‘AI 시대의 흐름과 일의 미래’를 주제로 머신러닝· 대형언어모델(LLM) 기술 특징, 산업별 활용 사례. AI와의 협업 방법 공유 등으로 첫 강연을 마쳤다.

‘원데이 스킬 클래스’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NHN은 임직원이 배운 내용을 적용할 수 있도록 ▲챗GPT를 활용한 보고서·기획서 작성 ▲엑셀과 데이터 자동화 ▲데이터 분석 등의 교육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4일 열린 인사이트 클래스에서는 이세돌 9단이 ‘AI를 받아들이는 자세: 창의적인 질문과 주도적 판단의 힘’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세돌 9단은 AI와 공존하는 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간의 경쟁력과 태도를 강조하고, 한게임 바둑 AI ‘한돌’과의 은퇴 대국 일화를 비롯해 AI 대국 속에서 느낀 창의성의 본질과 다양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NHN 관계자는 “AI는 이제 보고서·기획서 작성부터 프로그래밍까지 돕는 새로운 업무 파트너”라며 “AI 스쿨을 통해 임직원들이 AI와 함께 일하는 방식을 이해하고, 일상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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