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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RISE사업단, 외국인 유학생 대상 ‘복합재난 대응 실습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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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9.05 17:25:24

5일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복합재난 대응 교육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은 5일 해악관 BLS실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복합재난 대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C1 단위과제 ‘지역 체감형 복합재난 안전관리 지원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글로벌케어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재난 및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응급구조과 임성민 교수가 맡아 심정지의 개념과 ‘생존 사슬(Chain of Survival)’, 다국어 119 신고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시연·실습·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애니(Annie)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학습 내용을 직접 체득하도록 구성했다.

대학 측은 언어·문화적 차이로 인해 응급 상황 대처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외국인 유학생을 고려해 다국어 안내와 실습 중심의 교육 방식을 적용,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임성민 교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위급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응급 대응 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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