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09.08 13:33:08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슈퍼위크: 경남’이 지난 6~7일 양일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슈퍼위크: 경남’은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이터널 리턴 종목 8주차 경기로, 다양한 체험 및 이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결승으로 가는 PLAY-OFF 직전 경기인 만큼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던 슈퍼위크 경남은 흥미진진한 경기는 물론, 미니게임 및 디폼블럭 체험, 루미아야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돼 서울, 경기, 강원, 대구, 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 온 1600여 명의 관람객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한편 지난 6일 1일차 경기 시작 전,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영상을 통해 경남을 방문한 전국 12개 시·도 선수단을 응원했으며,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이 경남을 찾은 관람객들을 환영하고 경남 연고 이스포츠단인 스파클팀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방문했다.
박명균 경남도 부지사는 즉석 인터뷰를 통해 “이번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경남 경기 관람을 위해 전국에서 진주를 찾아주신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우리 도는 앞으로 진주를 이스포츠 메카로 키울 것이니 계속 경남을 많이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