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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제11회 팔공산 왕건축제 개막

12일 신숭겸장군유적지 앞 잔디마당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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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9.08 15:50:22

제11회 팔공산 왕건축제 포스터. (사진=대구 동구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제11회 팔공산 왕건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신숭겸장군유적지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팔공산 왕건축제는 화합과 포용으로 고려를 세운 태조 왕건과 지혜·충절의 상징인 신숭겸 장군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전통문화 공연과 체험,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산영화제 △‘내가 제일의 신숭겸이다’ 국궁대회 △전통문화 체험 △세대·계층 통합 경연대회 ‘갓탤런트’ △찾아가는 음악회 △행운권 추첨 등이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 플리마켓, 향토 먹거리 장터, 지역 특산물 판매부스 등 부대행사가 확대돼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김남호 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단순한 역사문화행사를 넘어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진정한 지역 축제로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고려 건국의 숨결과 전통문화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산 왕건축제는 고려 건국 정신을 계승하고 주민 화합을 이끄는 중요한 문화행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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