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원예농협은 2025년 7월 기준 상호금융 대출금 4천 억 달성탑을 수상하는 동시에 2025년 8월 기준 금융자산 9천 억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며 지역 농업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어려운 금융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사업 추진을 위해 애써준 직원들의 노력과 함께 조합원 중심의 경영, 안정적인 여신관리, 지속적인 고객신뢰 확보라는 세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달성한 결과다. 특히 이성진 조합장은 취임 이후 지역농협과 상생하는 금융운영, 철저한 리스크관리,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조합의 성장 발판을 다졌다.
취임 이후 ▲공판장장 제도도입 및 과소·채소 팀장 배치 등 사업 시스템정비 ▲신규 중도매인 영입확대 ▲디지털 금융 및 자산운용 고도화 등의 혁신을 추진, 조합원 중심의 성장과 신뢰 구축에 주력해왔다. 이러한 혁신의 결과 2023년 공판장 판매사업 600억 원 돌파에 이어 2024년에는 660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경제사업부문 700억 달성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안았다. 농협카드 연도대상 등의 전국 단위 수상과 함께 대출부문 달성탑까지 수상하며 ‘1등 농협’ 구현에 힘을 더했다.
이성진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조합원 여러분의 신뢰와 임직원 모두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실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경영 혁신과 책임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창원원예농협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조합원 소득증대, 사회공헌 확대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범 농협의 길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