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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경남본부, ‘산업단지 Week’ 문화행사로 지역과 상생

산업단지의 날 기념 특별 프로그램으로 일·생활 균형 실현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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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9.09 13:12:25

8일 사천산단 힐링트럭 행사 현장.(사진=산단공 경남본부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산업단지의 날(9월 14일)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산업단지 Week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단지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입주기업 근로자,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상생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향후 산업단지의 날과 연계한 정례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난 8일 오전 사천제1·2일반산업단지에서 진행된 첫 번째 프로그램인 '힐링트럭' 행사에는 300여 명의 근로자들이 참여해 디저트와 커피를 즐기며 일상의 피로를 달랬다. 점심시간을 활용한 이번 행사는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9일 정오에는 창원제4아파트형공장 쉼터에서 ‘찾아가는 문화배달’ 행사가 열린다. 문화 콘서트와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들에게 직접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같은 날 논산 국방산업발전 시민추진단 60명을 대상으로 창원산단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산단공 경남본부에서 창원산단 전반에 대한 소개와 현장 투어를 실시한다.

오는 12일 정오에는 주간의 마지막을 장식할 버스킹 공연이 산단공 경남본부 1층에서 열린다. 산단 근로자들로 구성된 동호회가 공연을 펼치며, 공단 청사를 이용하는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김은철 산단공 경남본부장은 "올해 창원국가산업단지가 문화선도산단으로 지정된 만큼, 이번 산업단지 Week는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를 통해 산업단지를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근로자들의 일·생활 균형 실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단공 경남본부는 이번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경남지역 산업단지 Week를 매년 정례화해 산업단지의 날과 연계한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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