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2025년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 한마음대회가 지난 9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주요 내빈과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회원 간 성과를 공유하고 화합과 소통을 다지며, 군위군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색소폰 공연과 전통 국악 연주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8개 읍·면별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연합회 활성화와 군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11명에게 군위군수·국회의원·군위군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 중에는 ‘군위 세계화의 중심,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퍼포먼스로 회원들의 포부를 다시 다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한마음대회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위군 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