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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투어스, 통합돌봄 벤치마킹 일본연수 출시

내년 ‘돌봄통합지원법’ 앞두고 10월에 3박 4일 일본 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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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예성기자 |  2025.09.11 16:30:11

 

 일본 최대 실버케어박람회 CareTEX

돌봄·의료 분야 맞춤형 여행 스타트업 핏투어스(대표 채승원)가 일본 ‘통합돌봄’ 3박 4일 일본 연수 상품을 출시했다.

10월 15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일본 연수는 오사카·나라·교토 지역의 통합돌봄 현장과 일본 최대 ‘실버케어 박람회’인 케어텍스 오사카(CareTEX Osaka), 그리고 지역 관광을 함께 포함한 올인원 해외 연수 상품이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본인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지원을 지역사회 차원에서 통합하여 지원하기 위한 법률로, 노인 돌봄 분야에서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보다 수십 년 전 이미 ‘돌봄통합지원법’과 유사한 제도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일본의 관련 기관과 일본 최대 실버케어 전시회인 케어텍스 오사카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우리나라에서도 실제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통합돌봄 지원 시스템’을 미리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돌봄 및 의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연수 및 심리 데이터 기반 맞춤형 해외 여행 상품을 운영 중인 스타트업 핏투어스는 지난 4월 진행한 ‘통합돌봄 서비스 일본 현장에서 배우다’ 일본 연수 상품에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통합돌봄 벤치마킹 연수다.

이번 연수는 10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통합돌봄 시설 ‘고향의집’, ‘케어로손’ 등을 방문하여 고령자를 7~10명 단위로 돌보는 일본의 유니트 케어 및 운영 방식을 심도 있게 학습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최대 규모의 실버케어 전시회인 케어텍스(CareTEX)를 방문해 노인 케어와 관련된 디지털 헬스케어, 돌봄 용품 등을 살펴보고, 교토와 나라 지역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심리 기반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핏투어스 연수 상품은 단순한 현장 방문을 넘어, 서울대 심리학과 출신인 채승원 대표의 전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관련 기관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가이드 및 연수 기획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핏투어스는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개방형 실험실, 미국 서부 돌봄 비영리단체 Somang Society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2024년부터 본격적인 해외 연수 및 웰니스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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