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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여수서 LNG 허브·항만·내항선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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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9.11 16:52:14

9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안병길 해진공 사장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해진공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 9일 전남 여수를 방문해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간담회 및 중소 내항선사 권역별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운·항만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이다.

안병길 사장은 이날 여수 묘도에서 추진 중인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총 1조4362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BS한양과 GS에너지가 주도하고 지자체와 해진공이 공동 참여한다. 해진공은 정부 지역활성화투자펀드와 함께 2872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해 지원하고 있다.

이어 여수광양항만공사와의 간담회에서는 스마트 항만 구축, 광양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 효율성 제고, 항만 배후단지 원활한 공급 방안 등을 논의하며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해진공은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에서 중소 내항선사 권역별 설명회를 열고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의 개정 사항을 안내했다. 이번 개정에는 선박담보부대출 채무보증사업 시행과 대출이자 지원 대상 확대가 포함돼 소규모 내항선사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 사장은 “내항 선사에 대한 지원은 물론 LNG 등 에너지 인프라 투자와 항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전남 해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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