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는 11일 오전 11시 북구청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구 북구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 북구는 11일 오전 11시 북구청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대표 김경미)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기업지원 정책 정보 교류, 공동 관심 사업 협력 등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는 1993년 설립된 단체로, 약 1,300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회원사 간 협업을 통한 기업 성장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