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시설안전관리자 과정 6명 확정
10월13일~30일 천안서 2주간 교육

인제군이 2025년 산업기술인력 양성사업(일반시설안전관리자 과정) 훈련생으로 6명을 최종 선정했다.

훈련생들은 일반시설안전관리자 자격증 취득을 위해 교육비와 숙박비, 실비(일부)를 지원받는다. 교육은 10월13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충북 천안 가스안전교육원에서 진행되며, 법규·설비·실습 등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군은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이어오며 지역 실업자에게 직업 교육과 취업 연계를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구인·구직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산업기술인력 양성사업은 단순히 자격증 취득을 돕는 데 그치지 않고, 전문성을 갖춘 지역 인력을 체계적으로 길러내 필요한 일자리에 연계함으로써 구인난 해소와 지역 고용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