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이 조선시대 왕과 왕비를 위한 건강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궁정비차’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정관장 궁정비차’는 500년 조선 왕실 기록을 바탕으로 전해 내려온 전통 원료와 비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티 브랜드다.
신제품 3종은 ▲허준의 건강차 레시피를 바탕으로 개발된 ‘궁정비차 진생기율’ ▲정조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사용된 4가지 전통원료를 배합한 ‘궁정비차 진생온율’ ▲인삼과 영지버섯을 담아낸 ‘궁정비차 진생영지’ 등으로 구성됐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관장은 전통을 과학적으로 재해석하고,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그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