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사진=해남군청)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대상 수상, '청년이 돌아오는 해남' 성과 입증

명현관 해남군수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25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명 군수의 이번 수상은 해남군이 지난 2022년 청년팀을 신설한 이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대상 수상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해남'의 정책 성과를 입증했다.

해남군은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기점으로 청년 참여와 네트워킹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정책적 기여가 높이 평가된 결과다.

이번 평가는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위원회가 100% 정량평가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전국 3개 광역자치단체와 39개 기초자치단체가 영예의 수상 기관으로 결정됐다.

특히 우수 광역·기초자치단체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 주최와 참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올해 광주·전남 지역 기초자치단체 소통대상은 광주 서구와 해남군이 차지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청년이 돌아오는 해남'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2018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를 맞은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입법·소통 분야의 청년친화지수를 기반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