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한맥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 178’에서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스무스토피아’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무스토피아’는 ‘부드러움(Smooth)’과 ‘이상향(Utopia)’를 합친 이름으로,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의 거품을 직접 맛보며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이다.
우선 팝업 건물 옥상에는 10분 간격으로 거품이 솟아오르는 대형 입체 조형물이 설치되어 한맥의 거품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입구는 캔 전체 윗면이 열리는 구조의 ‘풀오픈탭’ 뚜껑을 형상화해 실제 캔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내부 공간은 소파와 다양한 장식을 설치해 한맥의 거품 속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여기에 거품 소리를 표현한 음향 효과와 은은한 안개가 더해져 방문객이 다양한 감각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팝업스토어는 한맥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성인 인증을 거치면 입장할 수 있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팝업은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 거품의 매력을 소비자가 직접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한 팝업”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