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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서울불꽃축제에 안전관리 인력 3700여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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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영기자 |  2025.09.18 11:27:51

통신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혼잡도를 시각화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오렌지세이프티’ 화면. (사진=한화)​​​​​​

한화가 오는 27일 진행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3700여명의 대규모 안전관리 및 질서유지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8.7% 늘어났다. 안전 관련 인건비, 안전 물품 제작 등 순수 안전관리를 위해서만 약 31억3000만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한화는 행사 당일 통신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혼잡도를 시각화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오렌지세이프티’를 운영할 예정이다. 종합상황실 스크린 및 안전관리자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인파 밀집도 등을 파악할 수 있고, 이를 활용해 인파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더불어 인파 밀집 구역에 24대의 안전 CCTV를 설치해 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 서울시 4개 자치구와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종합상황실을 구축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한화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1200여명의 한화 봉사단이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행사장을 정리하는 클린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적극 유도한다. 불꽃쇼가 끝난 후 10분 동안 시민 스스로 주변 쓰레기를 정리하는 ‘10분 천천히’ 캠페인을 통해 쓰레기 없는 불꽃축제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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