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는 임직원의 안전관리 역량과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 지난 11일과 16일, 17일 등 사흘간 기술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시가스 배관 수소혼입 등 업계 주요 현안을 반영해 임직원들이 최신 기술과 안전관리 동향을 직접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과정은 안전관리 분야 주요 업무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했다. 강의는 △이주석 수석(동양방식 기술사업부)의 전기방식 이해 △신승길 차장(한국가스공사 경남본부)의 수소혼입 실증현황 △양우평 부장(송암엔지니어링 기술영업부)의 배관탐사장비 운용 등으로 이뤄졌다.
신창동 경남에너지 대표는 “외부 전문가의 실무 중심 강의를 통해 임직원들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최신 안전관리 트렌드를 현장에 신속히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