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는 지난 17일 '경남 초전신도심 개발사업 조성공사' 상황실에서 건설현장 안전협의체 회의를 열고, 재해율 감축을 통한 도민 안전 복지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현재 진행 중인 건설공사 현장의 시공소장, 감리단, 안전관리 관계자 등 31명이 참석했으며, 전년 대비 재해율 50% 감축을 목표로 안전협의체 회의와 안전보건 교육, 간담회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의체에서 안전보건교육, 스마트 안전 장비 도입 설명,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을 통해 남은 기간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다짐했다.
한홍준 사장직무대행은 “안전보건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재해율을 줄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발주자와 시공 관계자가 협력해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안전한 경남, 지속 발전 가능한 도민의 공기업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