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KB 디지털 크리에이터 우대서비스’ 선봬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구글과 메타로부터 해외송금을 받는 크리에이터 고객을 위한 ‘KB 디지털 크리에이터 우대서비스’를 출시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광고 수익을 받는 크리에이터 고객은 ▲환율우대 100% 자동적용(월 미화 1만달러 상당액 이하 기준) ▲외화계좌 자동입금(건당 5만달러 상당액 이하 한도)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

서비스 신청은 KB스타(기업)뱅킹 앱 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연중무휴 24시간 가능하다.

신한은행, 웅진프리드라이프와 업무협약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소재 웅진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이봉재 신한은행 고객솔루션그룹장(왼쪽)과 문호상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지난 16일 웅진프리드라이프와 시니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자 ▲브랜드 파트너십 및 공동 홍보 ▲시니어 특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신한은행과 웅진프리드라이프는 금융과 상조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웰에이징(Well-Aging) 트렌드에 부합하는 종합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진행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소재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하나금융)

하나은행이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 현업 부서 직원과 금융교육 전문 강사진이 지역별 사회복지기관 30여곳 이상을 직접 찾아가 ▲온라인 재무진단 ▲온라인 금융상품 비교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스마트폰 설정 등 직접 체험하며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주택연금 등 보유자산을 활용한 소득 창출 방법 ▲고령자 우대 상품 안내 ▲금융사기 유형 및 예방과 대응방법 안내 등 실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론 교육도 병행한다.

우리은행, ‘CJ PAY 우리통장’ 가입 이벤트 실시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출시한 ‘CJ PAY 우리통장’의 신규·기존 고객 대상 ‘TVING 이용권 이벤트’를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 통장은 200만원 한도 내 최대 연 3% 이자와 CJ PAY 결제 시 CJ ONE 포인트를 최대 2%까지 적립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선착순 1만명의 신규 가입자에게 티빙(TVING) 3개월 이용권과 CJ ONE 2000포인트를 제공하고, 거래 이력이 없는 첫 거래자에게는 올리브영 5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친구 추천 이벤트를 통해 계좌개설 시 추천인 아이디를 입력하면, 추천인에게 선착순으로 TVING 1개월 이용권을 최대 6매까지 증정한다.

농협은행, 최상위 고객 전용 ‘NH로얄챔버’ 선봬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서울 서대문구 본점에 최상위 고객 전용 프리미엄 자산관리 공간 ‘NH로얄챔버’를 오픈했다.

‘NH로얄챔버’는 고액자산가 고객을 위한 특화 전용 공간으로, 투자자문·세무·부동산 컨설팅을 비롯해 원스톱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농협은행은 이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맞춤형 금융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유선예약과 농협은행의 모바일앱 ‘NH올원뱅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수협은행, 트리니티자산운용 인수

(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이사회에서 트리니티자산운용 인수 추진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현 대주주인 SK증권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트리니티자산운용 발행 보통주 100%(60만500주) 인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트리니티자산운용은 지난 2008년 설립 이후 공모주, 하이일드, 중소형 IT주 중심의 주식형 펀드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 6월 말 기준 총수탁액 약 1569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외환·금리 리스크 대응 세미나’ 성료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JW호텔에서 열린 ‘외환·금리 리스크 대응 세미나’에서 폴 스미스 씨티그룹 일본, 북아시아 및 호주 지역 마켓 총괄(Paul Smith, Head of Markets for JANA, Citi)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JW호텔에서 국내 주요 기업의 경영진과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외환·금리 리스크 대응 세미나(The Signal_Financial Market Insights for Corporate Leaders)’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외환·금리 시장 전망 ▲시장 변동성에 따른 리스크 관리 방안 ▲파생상품을 활용한 헤지 전략 등 기업 경영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들이 다뤄졌다는 것.

또한, 세미나에는 씨티그룹에서 일본, 북아시아 및 호주 지역의 마켓을 총괄하는 폴 스미스(Paul Smith, Head of Markets for JANA)가 함께했다. 그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며 주요 기업 고객들을 만나 씨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고 전했다.

산업은행, 박상진 신임 회장 취임

(사진=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15일 박상진 신임 회장이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은 취임사에서 실물경제를 뒷받침하고 미래성장산업을 육성하는 정책수단으로 금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대표 정책금융기관인 한국산업은행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산은의 모든 역량을 ▲첨단전략산업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금융의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 ▲모두의 성장을 위한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지방산업 체질 개선 ▲전통산업에 대한 생산성 제고와 산업구조 재편 지원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은행, 수원시와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업무협약

지난 15일 수원 팔달구 수원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왼쪽)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오른쪽)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지난 15일 수원특례시와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기업은행의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프로그램’과 수원시의 ‘중소기업 육성기금(이하 육성기금)’을 결합한 것으로 2026년 상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수원시에 사업장 매입 및 설비투자를 희망하는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이다. 기업은행은 자체 프로그램으로 금리를 최대 1.5% 포인트 감면하고 수원시 육성기금을 통해 최대 2.0% 포인트 이내에서 금리 감면을 추가로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해외여행 예약하기’ 서비스 출시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트립스토어’와 손잡고 ‘해외여행 예약하기’ 제휴 서비스를 출시했다.

카뱅 앱에서 트립스토어가 제공하는 약 500만개의 패키지·에어텔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예약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행 상품을 둘러보기만 해도 하루 한 번 리워드를 받을 수 있고, 선착순 특별 혜택을 통해 잔여석이 남아 있는 여행 상품 예약 시 2%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CNB뉴스=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