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다솜케어)

교보생명의 헬스케어서비스 자회사인 교보다솜케어가 U+유모바일과 제휴를 맺고 알뜰폰 가입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담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가입자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 부모, 자녀는 물론 외국인에게 의사(전문의), 간호사, 영양사, 심리 상담사, 운동 전문가 등 전문 인력을 통해 일대일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는 것.

교보다솜케어는 가입자가 상급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질환별로 병원과 의료진을 안내해주며 예약까지 연계함은 물론, 필요에 따라 제휴를 맺은 전국 105개 건강검진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매달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 등을 통해 생활 습관 관리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원형규 교보다솜케어 대표는 “앞으로 U+유모바일과의 발전적 협력을 이어가 건강 관리 서비스에 혁신을 만들어가겠다”며, “전문적이고 진정성 있는 헬스케어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생활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