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이 법률 서비스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라이프케어 서비스의 범위를 넓히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법무법인 세종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9일 협약식을 진행했다. 보람그룹 회원을 대상으로 법률·세무·회계 등 관련 분야의 서비스 제공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법무법인 세종은 금융, M&A, 송무, 조세, 상속, 부동산, 지식재산권 등 분야에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온 국내 대형 로펌이다. 세계 최대 로펌 평가기관인 영국 체임버스앤파트너스(Chambers & Partners)의 올해 한국 로펌 평가에서 금융, 자본시장, M&A, 소송, 공정거래, 부동산, 프로젝트·에너지, TMT, 노동 분야에서 1위 그룹 로펌으로 선정됐다.
보람그룹 측은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공공기관 자문 경험을 가진 법무법인을 통해 고객들이 수준 높은 법률·세무·회계 서비스를 접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백제흠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는 “세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조 시장을 선도하는 보람그룹과 긴밀히 협력해 고객 생애 전 과정에 걸친 법률·세무·회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양사의 협력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법률 및 상조 서비스 산업 모두의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요한 보람그룹 상무는 “이번 제휴는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법률·세무·회계 지원을 포함한 토털 라이프 케어를 구현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