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지사는 남지농협과 함께 지난 19일 남지읍 성사리 학암마을회관에서 ‘우리마을 희망동행’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마을 희망동행’은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축협과 연계해 마을에 복지증진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농업인들을 위한 범농협 실익지원 사업이다.
농협자산관리회사는 이날 남지농협과 함께 학암마을회관을 방문해 김치냉장고, 밥솥 및 생필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인우 경남지사장은 “어려운 농촌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민 복지 증진과 농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