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3일 경남도 진주에 소재한 중앙시장에서 ‘2025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며 소비 진작에 나서는 한편, 연휴 기간 시장의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소비 진작에 힘을 보탰다.
또한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에게는 화재 예방 포스터가 부착된 장바구니 300개를 배부하고, 상인들에게는 친환경 생분해 비닐봉투 3500장과 투척용 소화기 200개 등을 전달하며,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에 대한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강석진 이사장은 “중진공은 매년 명절마다 전통시장의 소비 진작을 함께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소비 활성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