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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1·4가동 초등학생, 내년부터 수성구 학교 입학

학생 안전 확보·주민 숙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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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9.23 18:09:39

수성구청 전경. (사진=대구 수성구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22일 열린 대구시교육청 통학구역 조정협의회에서 수성1·4가동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조정하는 내용의 조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안에 따라 수성1가동 2~4통, 5통, 22통은 삼덕초·동성초 대신 동일초로, 수성4가동 3~4통, 12통, 16~20통은 동인초·삼덕초 대신 동일초로 조정된다. 조정안은 향후 20일 이상 행정예고를 거쳐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확정되며,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조정 지역 학생들은 수성구 전입 시 중구 소재 초등학교로 배정되는 문제로 꾸준히 민원을 제기해 왔다. 수성구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통장회의, 학부모 건의사항 등을 교육청에 수차례 전달하며 노력해 왔다.

수성4가동의 한 주민은 “아이들이 다리와 큰 길을 건너야 해 늘 걱정이었는데, 이제 안심이 된다”며 “살기 좋은 수성구에 더욱 정착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된 만큼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교통질서계도요원과 안심통학로 코디네이터 등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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