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청송군은 오는 30일까지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계 도로정비’를 시행한다.
군은 자체 보유 장비와 도로보수원 16명을 투입해 관내 주요도로의 포장노면 정비, 교량 등 도로시설물 점검·보수, 배수로 준설, 각종 도로 안전 시설물 교체·보수, 차선 도색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산불 피해 지역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사면 낙석방지시설 설치·보수와 낙석 위험 구간 순찰을 강화해 도로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속적인 도로정비로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산소카페 청송군’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