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훈 의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중부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활동한 뒤 이영진 지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 등 지사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중부지사는 지난 22일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건강보험 현장 업무를 체험하고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받은 최찬훈 의장은 이날 ▲불법개설기관 단속강화를 위한 공단 특사경 제도 도입 ▲담배소송 항소심 ▲소득 정산제도 확대·개선 시행 ▲노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등 공단의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결재를 진행했으며, 지사를 방문한 민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디지털창구 시스템을 함께 이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및 각종 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종합민원실 등 지사를 순회하며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찬훈 의원은 “이번 일일명예지사장 활동을 통해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부산중부지사와 긴밀히 협력하며 건강보험 제도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