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경기도 화성새마을금고에서 열린 ‘우리동네 MG갤러리’ 개소식에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 6번째)과 화성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임원들이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우리동네 MG갤러리(이하 MG갤러리)’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MG갤러리는 지역 예술인 및 유명작가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미술작품 전시를 주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열린 문화 사랑방이라는 것.

오픈 기념으로 ‘두 세계의 만남: 컬렉션과 창작의 교차점’ 전시가 열려 여러 작가의 작품을 통해 현대 미술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MG갤러리는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새마을금고를 시작으로 올해 5개 새마을금고에 설치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인 중앙회장은 “MG갤러리가 우리 이웃들이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따뜻한 공동체 금융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