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강기윤 사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나된 남동’ 구현을 위한 청소근로자와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강기윤 사장은 지난 24일 경남 진주 본사 인근 식당에서 청소용역 근로자 20여 명과 함께 중식 간담회를 갖고,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강기윤 사장과 근로자들이 평상시 생각하고 있던 건의사항과 어려움, 용역 운영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강 사장은 지난해 11월 남동발전 사장 취임식 당일 가장 먼저 이번 청소용역 근로자들과 석식 간담회를 통해 직원과의 소통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 역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소 용역 근로자들을 먼저 찾아 식사를 함께하며 근무환경과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기윤 사장은 “우리 직원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청소근로자 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자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용역근로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활동과 상생의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