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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박물관, 추석맞이 문화행사 개최

내달 5·7·8일 3일간 박물관 일원서 다채로운 체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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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9.25 17:21:23

2025 추석맞이 문화행사 홍보물.(사진=진주박물관 제공)

국립진주박물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내달 5일, 7일, 8일 3일간 박물관 일원에서 2025년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민속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고 박물관을 찾는 가족, 친구들과 추석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추석민속놀이, 국가유산 퍼즐체험, 특별전시 연계체험, 화력조선 특별체험 등 4개 주제 아래 총 10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행사기간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앞마당에서 비단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과 제기차기, 투호놀이, 고리 던지기 등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그리고 수군조련도, 산청 범학리 삼층석탑(국보) 등 박물관 전시 문화유산을 대형 퍼즐로 맞추는 국가유산 퍼즐체험이 있다.

또한 박물관 로비에서는 '특별전 '암행어사, 백성의 곁에 서다'(2025.10.1.~2026.2.22.)'와 연계한 체험 이벤트가 있다. 암행어사의 필수 소지품이 전시된 특별전을 관람하며 보물 이름을 적어 오는 관람객에게 마패 열쇠고리 기념품을 증정한다.

7일, 8일 이틀간은 조선시대 화포, 무기, 군악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화력조선 특별체험도 있다. ‘화력조선’은 조선시대 전통 화약무기 발달사와 전쟁사를 소개하는 박물관 대표 온라인 콘텐츠로, 지난달에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해 특별히 기획한 프로그램으로써 무기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는 박물관을 방문해 전시 관람과 더불어 박물관에서 준비한 추석맞이 문화행사에 참여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전체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참조하면 된다. 추석 당일인 6일에는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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