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간의 연휴에도 22개 시설 정상운영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오는 10월 3일부터 시작되는 7일간의 추석 연휴기간동안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엑스포디지털갤러리(EDG) 구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SNS 인증 이벤트도 마련해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한가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여수박람회장 특별운영 계획’을 마련해 스카이타워, 카페갤러리 등과 전시·체험 등 22개 시설을 연휴에도 정상 운영하며 해상분수쇼는 오후 8시와 9시 두 차례에 걸쳐 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YGPA는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자회사인 여수엑스포관리㈜와 함께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수시 현장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