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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바다 만든다”…부산 아쿠아리움, 해양 생명 지킴이 활동 본격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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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9.26 11:30:09

해양 정화 활동.(사진=부산 아쿠아리움 제공)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이 해양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 아쿠아리움은 지난 25일 해운대 해수욕장과 인근 산책로에서 임직원과 연간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해양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씨 더 체인지(Sea the Change)’ 구호 아래 쓰레기를 수거하며 바다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되새겼다. 현장에 펼쳐진 대형 현수막은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됐으며, 이후 아쿠아리움 소품으로 업사이클링될 예정이다.

앞서 22일에는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전남 완도군 동고리에서 해양보호생물인 거머리말 서식지 정화 활동을 벌였다. 아쿠아리움과 공단 임직원들은 거머리말 군락지 내 해양 쓰레기 약 100kg을 제거했다. 거머리말은 어린 해양생물의 서식지이자 높은 탄소 흡수율로 주목받는 ‘블루카본(Blue Carbon)’ 종으로, 현재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보호 대상이다.

부산 아쿠아리움은 글로벌 환경단체 씨라이프 트러스트(Sea Life Trust)의 일원으로, 2016년부터 10년째 해운대 해양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해양보호생물 구조·치료 등 전문성을 살린 환경 보전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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