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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RISE사업단, ‘외국인 유학생 취업역량 강화 산업안전보건 특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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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9.26 14:40:52

유학생 대상 산업안전보건 특강 진행 모습.(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 RISE 사업단은 ‘외국인 유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보건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 24일 양일간 신라대 RISE 사업단은 지속 가능한 지역정주형 글로벌 인재 취업 기반 마련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보건 특강’을 개최했다.

인문관 423호에서 글로벌공과대학 소속 외국인 유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특강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가를 초청함으로써 강의의 전문성이 더해져 학생들의 큰 호응과 열기를 더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안전 의식 제고’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산업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기본 안전수칙 △한국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노동환경 안내 △사고 예방 및 대응 체계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강의와 퀴즈 게임을 결합한 양방향 방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 규정과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시청각 교육과 게임 활동이 병행돼 참석자들은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강에 참여한 신라대 자동차기계공학과 응웬 칵 황 양 유학생은 “한국 산업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규정을 직접 배우면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커졌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 교육이 많이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생활하기 위해서는 산업 안전 지식과 법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특강이 학생들이 현장에서 자신을 지키고 권리를 보호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라대 황인주 RISE 사업단장은 “이번 특강은 RISE사업이 지향하는 대학 혁신과 지역사회 연계의 비전을 글로벌 차원에서 확장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함양해, 지역과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라대는 이번 특강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전공 지식과 더불어 안전·노동 관련 역량까지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확대 △산학·지역사회 협력형 교육 운영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취업 연계 강화 등 RISE 사업과 연계한 다각적인 후속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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