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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의원 “경북 지방선거 승리,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최선 다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당선…득표율 68.84%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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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9.29 10:42:40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이 28일 경북도당 위원장에 당선돼 경북 민주당의 새 사령탑으로 나섰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대표 비례대표 임미애 국회의원이 지난 28일 경북도당위원장에 당선됐다.

이날 오전 10시 안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민주당 경북도당 제2차 임시당원대회에서 임 의원은 최종 득표율 68.84%를 기록하며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72.33%, 대의원 투표에서는 54.88%를 얻었다. 투표율은 권리당원 18.93%, 대의원 58.26%였다.

임 의원은 수락 연설에서 “경북 민주당은 국민들이 가장 존경하는 역대 대통령을 보유한 자랑스러운 당”이라며 “품격 있고 자존감 높게 행동하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지방선거 승리를 반드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빠른 시간 내에 도당을 선거 준비 체제로 전환하고 정책 제안 공모전, 정치 인재 발굴 및 교육·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겠다”며 “무엇보다 공천 과정에서 당원들의 참여를 최대한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당선자들의 제명이나 탈당으로 당원들에게 상처를 줬던 과오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재선 군의원, 지역구 도의원, 경북도지사 후보, 현역 국회의원으로서의 경험을 모두 쏟아부어 지방선거 승리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며 “경북 민주당도 원내정당으로서 유능한 정당으로 도민 속에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20년간 민주당을 지켜온 경북 당원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며 “경북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9%에서 지난 대선 25%까지 올랐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이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당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미애 신임 도당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꼭 이기고 싶다”며 “이재명 정부가 옳았다는 것을 승리로 증명하고 싶다. 저를 여러분의 도구로 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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