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9일 순백색의 하얀 숲으로…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종화)가 추석 명절을 맞아 인제 자작나무숲을 개방한다.
오는 10월3일부터 시작되는 연휴기간 동안 자작나무숲을 개방해 순백색의 새하얀 숲에서 탐방객들이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인제 자작나무숲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꼭 찾아가야 할 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과 산림청 주관 '걷기 좋은 명품 숲길 30선' 중 달맞이숲길이 최우수 숲길로 선정됐으며, 인제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인제국유림 관계자는 "명절기간 동안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입구에서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노약자와 어린이를 위한 안전 지팡이를 준비해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