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가 호텔 곳곳에서 다양한 자체 기획 전시를 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시그니엘 부산에선 오픈월(OPEN WALL)과 협업해 유봉상 작가의 작품을 다음 달 31일까지 전시한다.
금속 재료인 ‘못’을 활용해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유봉상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시그니엘 서울은 옥승철 작가의 ‘프로토타입(PROTOTYPE)’ 전시 티켓을 포함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시그니엘 서울 객실 1박 ▲롯데뮤지엄 ‘프로토타입’ 티켓 2매로 구성됐으며, 다음 달 25일까지 예약 및 투숙 가능하다.
다음 달 26일까지 롯데뮤지엄에서 진행하는 ‘옥승철 : 프로토타입’ 전시에선 현대의 시각문화 속 이미지가 소비되고 유통되는 방식에 주목하는 작가의 초기작부터 신작까지 8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술적 가치를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연계한 상품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