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동아대, ‘K-Move스쿨 미국 글로벌 전문가 해외취업사업’ 운영

대학 유일 하반기 과정 운영…30명 선발해 내년 4월까지 국내 연수과정 실시

  •  

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9.30 15:18:09

26~27일 부산 광안리 호메르스호텔에서 열린 동아대 'K-Move스쿨 미국 글로벌 전문가 해외취업과정 19기 취업캠프'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5 K-Move스쿨 미국 글로벌 전문가 해외취업사업’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전국 최다 과정, 최대 인원 규모로 선정된 동아대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30명을 선발해 사업을 이어가게 된다.

어려운 미국 비자 발급 여건 속에서도 미국 과정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하는 대학은 동아대가 유일하다.

동아대 신용택 글로벌인재개발센터 소장은 “미국 비자 여건이 녹록지 않으나 미국 기업에서 K-Move스쿨 출신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위기가 곧 기회다”라고 말했다.

동아대는 K-Move스쿨 미국 글로벌 전문가 해외취업사업으로 올해 상반기(디자인, 물류무역, 테크니션, 비즈니스) 과정에 이어 하반기에는 학생 선호도가 높은 물류무역, 비즈니스, 테크니션 과정 30명을 선발, 내년 4월까지 국내에서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7개월간 620시간 시행되는 국내 교육을 통해 원어민 영어회화, 영문이력서 작성법, 영어면접, 비자 준비, 통역 실습 등과 직무교육을 받은 후 미국 뉴욕·캘리포니아 등 주요 도시 대기업과 현지 주요 기업에서 연봉 4만 달러 이상을 받으며 근무하게 된다.

사업 운영에 앞서 동아대는 ‘K-Move스쿨 미국 글로벌 전문가 해외취업과정 19기 취업캠프’를 지난 26~27일 부산 광안리 호메르스호텔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부산미영사관 소속 듀이 무어 영사의 ‘미국 문화의 이해’ 특강 및 미국 현지 근무 중인 연수생 멘토링, 잡매칭 및 비자 발급 프로세스 특강 등으로 채워졌다.

한편 동아대는 K-Move 사업에 지난 2013년부터 13년 연속 선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대는 그동안 이 사업으로 60억여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모두 550여 명의 학생을 미국 현지에 취업시켰다.

신용택 글로벌인재개발센터 소장은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