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지난 24일 합천군 계림천 일대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수거작업에는 경남농협, 농협합천군지부 임직원이 참여해 농지, 하천주변 등 버려진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류길년 본부장은 “버려진 영농폐기물은 토양 오염과 수질 저하를 초래할 뿐 아니라 농업인의 건강과 농작물 생산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매년 농촌지역의 영농폐기물 수거 및 자원순환 활동을통해 친환경 농업 실천과 지속가능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