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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올해 개인 누적 해외 신용 결제액 2조8400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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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5.10.01 11:03:44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개인 누적 해외 신용 결제액이 2조 8400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카드의 해외 결제액은 지난 2023년 5월부터 올해 8월까지 2년 4개월 연속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카드의 ‘해외모드’는 회원이 소지한 휴대전화의 시간대 정보를 바탕으로 세계 206개 국가에서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 날씨, 환율 정보, 환율 계산기 등 여행 중 요긴하게 사용하는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현대카드는 물론 비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해외 브랜드사의 혜택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트래블 데스크’도 여행 시 활용도 높은 서비스로 꼽았다. 최근 세계 호텔·리조트 예약 시 조식과 크레딧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호텔 베네핏’과 해외 골프장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는 ‘해외 골프 서비스’가 추가됐다. 론칭 1년만에 누적 이용이 1만 7000건에 달하고 있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지역에 특화한 제휴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현대카드 ‘일본 제휴 서비스’는 일본을 여행하는 회원들의 여행 경험을 보다 풍요롭게 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현대카드를 제시하면 미래형 서점이자 복합문화공간인 ‘츠타야’, 일본 여행객들의 필수 쇼핑 코스인 ‘빅카메라’ ‘한큐한신백화점’ ‘롯폰기힐즈 전망대’ ‘국립신미술관’ ‘국립서양미술관’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만을 여행하는 회원의 결제 편의를 돕기 위해 도입한 ‘라인페이 결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QR 결제가 활성화된 대만에서 별도의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고도 국내에서 가용하는 앱과 카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를 보유한 아이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Apple Pay로 편리한 해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세계 80여개국에 도입된 Apple Pay는 빠른 결제 속도, 높은 보안성과 글로벌 스탠다드로서 세계 어디에서든 사용 가능한 범용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최근 해외 여행 시 대중교통에서 Apple Pay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미국 뉴욕의 MTA, 영국의 Transport for London, 호주의 Transport for NSW 등에서 Apple Pay에 등록한 현대카드로 바로 결제할 수 있다. 일본의 SUICA와 PASMO, 프랑스의 NAVIGO 등의 경우에는 Apple 지갑에 교통 선불 카드를 등록한 후 현대카드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회원들이 안심하고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이 늘어나면서 카드 도난이나 복제 같은 부정 사용 피해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카드 ‘락앤리밋’은 해외 오프라인 결제, 온라인 결제, 현금서비스 등을 제한할 수 있는 락(Lock) 기능과, 1회·1일 결제 금액을 설정할 수 있는 리밋(Limit)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여행 일정과 소비 계획에 따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다.

‘가상카드번호’ 서비스는 실제 카드번호 대신 앱에서 발급받은 임시 가상번호로 결제를 진행할 수 있어 정보 유출 위험을 줄여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회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여행 경험의 질을 높이는 다채로운 해외 서비스가 실제 해외 결제액 제고에 보탬이 되고 있다”며 “Apple Pay로 대표되는 높은 페이먼트 편의성, 최근 새롭게 선보인 ‘해외모드’와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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