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 달간 국민 누구나 참여… 참신한 투자·홍보 아이디어 발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자청)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국민 참여형 ‘2025 GFEZ 유튜브 쇼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공모 주제는 △광양만권 산업단지 변화와 성장 스토리 △투자 성공사례와 기업 이야기 △여수·순천·광양·하동의 관광 매력과 특산물 등을 포함한 자유주제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형식은 20~60초 분량의 쇼츠 영상으로 제작 과정에서 AI 이미지·영상·음원 활용도 가능하다.
총 상금은 290만 원 규모로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2편 각 50만 원, 장려상 3편 각 30만 원이 수여된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전달성, 완성도, 활용성 등 5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저작권 침해나 규격 미준수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시각에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전남 여수·순천·광양과 경남 하동 일원 57.08㎢(6개 특화 지구·17개 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경제자유구역으로, 철강·화학·에너지 기반 제조와 물류·해양관광이 집약된 산업·투자 거점이다. 율촌·황금·세풍·대송 등 산업단지와 화양·경도·두우 관광단지 개발을 축으로 글로벌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