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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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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문석기자 |  2025.10.01 17:03:58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사진 = 전남테크노파크)

 

더 위대한 전남, 중소제조 리부트를 통한 “AI 르네상스 실현”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시행하는‘2025년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AI 활용률이 낮은 지역 중소기업의 신속한 AI 전환을 위해 전남 지역산업 특성과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기획한 맞춤형 AI 활용‧확산 사업으로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 주력산업 분야(소재부품, 에너지, 바이오 및 미래신산업)를 중심으로 AI 도입‧활용‧확산을 지원한다.

2년간 총사업비 234억원(국비 140억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를 주축으로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사업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기관으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한전케이디엔,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국립순천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이 함께할 예정이며 전문 분야별 최적의 컨소시엄을 구성한 만큼 사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전라남도 주력산업 연관 기업의 AI 도입수준을 심층 진단해 맞춤형 AI 설비 및 솔루션 도입을 추진하는 AI 솔루션 도입‧활용 지원, 주력산업 특성에 적합한 대표 AI 에이전트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하고, 지역 내 AI 활용·확산 및 지역 ICT 기업의 AI 솔루션 공급기업화를 주도하기 위한 고성능 AI 컴퓨팅 인프라를 조성한다. 또한, 중소기업 CEO 및 재직자, 지역 청년 등을 대상으로 AI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종소기업 AI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인력양성을 추진한다.

전남 주력산업은 제조업 수익성 하락과 인력 부족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고 특히 지역 중소기업은 전문 인력과 인프라 부족으로 AI 도입 과정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이 쉽고 안정적이며 신속하게 AI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는 실증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소재부품․에너지․바이오 등 주력산업 전반에 AI가 도입·확산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은“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이 전남 주력산업의 구조적 한계점을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전남의 중소제조기업이 AI를 활용한 제조혁신을 실현하고 지역 내 확산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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