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중점 전략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전담부서 신설과 ‘안전 최우선‘ 정책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를 반영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국정과제와 연계한 전략과제로 ▲공공기관 인공지능(AI) 선도 ▲그린성장 주도 ▲생애주기 맞춤형 포용금융 지원을 선정했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국민 체감형 주택금융서비스를 발굴하고 친환경 주택공급 활성화를 지원하며, 정부의 민생안정과 주거복지 강화 정책 지원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는 금융 공공기관 최초로 업무망 내에서 이용 가능한 GPT(“HFGPT“)를 자체 개발한 노하우를 살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객 서비스 혁신으로 국가 인공지능(AI) 대전환에 부응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해 국민들이 주택 임차계약 전 위험요소를 확인할 수 있게 인근 시세와 실제거래 사례 등을 안내하고, 사전 위험을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국민들의 주거안정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김경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번 전략과제 선정과 조직개편으로 정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토대를 갖췄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와 기후위기 대응 정책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