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가전 브랜드 ‘미닉스’의 신제품 슬림형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The Shift)’를 오는 12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한다. (사진=쿠팡)

쿠팡이 가전 브랜드 ‘미닉스’의 신제품 슬림형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The Shift)’를 오는 12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제품은 정식 출시일인 오는 13일부터 로켓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미닉스 ‘더 시프트’는 김치 소비 트렌드 변화와 2~3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슬림형 제품이다. 폭 360mm의 콤팩트한 사이즈이며, 직접 냉각 방식과 고급 냉기 순환팬, 듀얼 센서 인버터 온도 제어 기술을 통해 온도 편차를 최소화했다. 특히 김치의 중심 온도를 최상의 맛을 내는 영하 1도로 유지하기 위해, 내부 온도를 영하 1.5~3.5도로 정밀 제어하는 ‘거꾸로 설계’ 기술을 적용했다.

실용적인 디자인과 다목적 활용성 또한 장점이다. 39L 용량으로 김치 6포기를 담을 수 있는 3L 김치통 6개를 보관할 수 있으며, 김치뿐만 아니라 500ml 캔맥주 최대 48캔, 생수 최대 40병까지 보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3단계 보관 모드, 냉기 유출을 막는 2중 실리콘 패킹, 31dB 저소음 설계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도 두루 갖췄다.

쿠팡은 이번 선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사전 예약 기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구매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금액권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