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주식보상 관리 플랫폼 기업 쿼타랩과 MTS 내 주식보상제도 연계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주식 후지급 방식의 주식보상제도 연계 서비스를 NH투자증권의 MTS(N2, Namuh)에 선보였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주식보상제도의 불편함을 개선한 것으로, 별도의 전용 계좌를 개설하지 않아도 되며 MTS 계좌 잔고 화면에 자동 반영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은 복잡한 절차 없이 효율적으로 주식보상제도를 운영할 수 있다. 기업 임직원은 자신의 주식 보상 내역을 NH투자증권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쿼타랩과의 협업을 통해 계약, 부여, 관리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했다.

NH투자증권은 연내 양도제한조건부 주식 보상(Restricted Stock Award, RSA), 종업원 주식매수제도(Employee Stock Purchase Plan, ESPP) 등 주식 선지급 방식의 주식보상제도 서비스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Digital사업부 강민훈 대표는 “이번 서비스는 보상제도 관리 수준을 넘어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쿼타랩과의 협업을 강화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