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는 최근 이틀간 ‘2025 SILLA FESTIVAL’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라대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즐거운 추억과 함께 긴 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대동제인 ‘SILLA FESTIVAL’을 개최했다.
무대 행사와 먹거리, 홍보 부스 등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캠퍼스에는 학생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신라대 총학생회는 대동제 기간이 시작되기 전, SNS를 통해 ‘신라 노래자랑’ 예선을 진행해 온라인 투표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해 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축제의 꽃이라 불리는 초청 가수의 공연으로 로이킴과 프로미스나인이 대동제 첫째 날인 30일 밤, 분위기를 한껏 올렸고, 둘째 날인 1일에는 폴킴, 효린 그리고 창모의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북돋았다.
신라대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 학생들이 FESTIVAL이라는 의미에 맞게 즐겁과 활기찬 캠퍼스를 만들어 준 것 같다”며 “신라대는 매년 학생들만의 축제가 아닌 지역 주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